성경이야기

돈을 의지하는 신앙과 돈을 다스리는 신앙

즐겁게살기 2025. 12. 28.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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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10장 15절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요

가난한 자의 궁핍은 그를 멸망시키느니라”



잠언 18장 11절

"부자의 재물은 그의 견고한 성이라

그가 높은 성벽 같이 여기는도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종종 돈에 대해 극단적인 태도를 취한다.

어떤 사람은 돈을 신앙의 적처럼 여기고

어떤 사람은 말로는 하나님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돈에 기대어 산다.

그러나 성경은 돈 자체보다

돈을 대하는 마음의 방향을 더 중요하게 다룬다.

돈을 의지하는 신앙은 겉으로 보면 안정적이다.

통장 잔고가 마음의 평안을 주고

자산이 미래를 보장해 줄 것처럼 느껴진다.

문제가 생기면 먼저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부터 계산한다.

이 신앙의 특징은 분명하다.



기도보다 계산이 앞서고

하나님께 묻기보다 자본의 크기를 신뢰한다.

입으로는 하나님을 고백하지만

마음의 안전은 돈에 맡긴다.



성경은 이런 상태를 반복해서 경고한다.

재물은 흔들리고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은 위기를 늦출 수는 있어도

영혼을 지켜 주지는 못한다.

반대로 돈을 다스리는 신앙은 방향이 다르다.

돈을 부정하지도 않고

도망치지도 않는다.

다만 자리를 분명히 정한다.

이 신앙에서 돈은 주인이 아니라 도구다.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원으로 이해된다.



돈을 다스리는 사람은

돈이 많을 때도 교만하지 않고

돈이 줄어들 때도 무너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안전의 근거가

돈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이다.



이 신앙은 묻는 순서가 다르다.

이 일이 하나님 앞에서 옳은가?

이 선택이 나를 더 정직하게 만드는가?

이 돈이 나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이끄는가?

성경이 말하는 성숙한 신앙은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누가 주인인가에 있다.



돈을 의지하는 신앙은

눈에 보이는 성벽 안에 마음을 숨기고

돈을 다스리는 신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안에 삶을 맡긴다.



결국 질문은 하나다.

나는 돈을 섬기며 하나님을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섬기며 돈을 사용하고 있는가?

성경은 오늘도 조용히 묻는다.

너의 안전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성경은 돈이 성벽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성벽을 마음의 피난처로 삼는 순간

그것은 위험해진다.



디모데전서 6장 17절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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